건전유희문화연구소
아래 사진들은 바로 갤럭시S2 후속작의 컨셉 모델(후보)이다. 하기 디자인은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6월 10일 발표된 미래 모바일 컨셉트 프로젝트중 최종 선정된 갤럭시 후속모델 컨셉 가운데 일부다. GALAXY SKIN의 컨셉 이미지는 지난달 10일 삼성전자 STP협력과정에서 홍익대 공과대학(지해성 홍익대 기계시스템 디자인과 교수) 홍익대 디자인팀(유혜연)이 선보인 모델이라고 한다. 최종 선정된 3개 모델 가운데 하나로 5년 안에 상용화될 수 있는 제품이 모토다. 물론 이 모델이 출시 확정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애플의 '짝퉁'으로만 간주되던 삼성에서 자체 디자인을 하려 애쓴다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 최근 애플과의 표절소송에 휘말려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내부에서 컨셉폰 디자인을 열심히 선발하고..
1. 블로그를 필두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상업화가 이루어졌다.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해외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론의 전파과정이 개인의 SNS에 수렴되고, 기업의 마케팅도 배너광고나 검색광고에서 개인이 생산한 컨텐츠 안에 광고를 넣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당수 파워블로거들도 그렇게 해서 돈을 벌었다. 광고성 게시물을 썼다. 공동구매도 진행했다. 그 와중에 수수료를 챙겼다. 문제는 그 사실을 전부 숨겼다는 점이었다. 일이 터지기 전까지 까맣게 몰랐던 사람들은 화를 냈다. 왜 화를 냈을까. 블로거의 상업적 활동 때문일까, 아니다. 그들이 번 액수를 질투해서일까, 아니다. 사람들은 블로거들이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이웃으로 가장했다는 점에 화를 냈다. 소비자들이 보기에 파..
곧바로 풀 워딩 들어갑니다. 오늘은 글로벌 그린 서밋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새 자연에너지에 대해 말했다. 방한한 지 11년만인데. 지난해 소프트뱅크가 30년째를 맞았다. 오늘은 앞으로 30년간의 비전에 대해서 어떻게 노력을 할 것인지 말씀드리고자 한다. (소프트뱅크 관련 역사를 보여주는 동영상) 소프트뱅크(이하 소뱅)의 이익은 일본 내 3번째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직 소프트뱅크가 적자가 아니냐 그런 얘기를 자주 하시는데 실제로는 이미 도요타라든지 소니라든지 제친 상태다. 사실 2006년 보다폰 재팬을 인수하면서 3일 동안 주가가 30% 떨어졌다. 당시 보다폰의 이익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그 직후 적자가 될 것이다. 이런 예상이셨을 것이다. 그러나 소뱅의 이익은 급격히 늘었다. 현재..